"어머나, 세계에!"라고 외국인이 말한다면, 우리는 웃을 것입니다. 무슨 뜻인지는 알지만, 자연스럽지 않은 표현이기 때문이죠. 우리식으로 한다면, 이 문장은 "어머나 , 세상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 외국인은 문장의 의미는 알지만, 단어가 쓰이는 쓰임과 상황을 모르기 때문에 이러한 실수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collocation(어떤 단어와 자주 같이 쓰이는 표현들, 단어들)입니다. 영작을 해서 보다 자연스럽고 세련된 표현을 하고 싶을 때, 그 단어를 검색하고 그것이 사용되는 예문들을 읽어보세요. 혹은 collocate를 눌러 그 단어와 같이 자주 쓰이는 다른 단어들을 검색해보세요. 훨씬 더 자연스럽게 영작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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